전립선 비대증 (원인 & 증상)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으로는
호르몬 변화, 노화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전립선을 통과하는
요도 부위가 좁아지며 소변을 볼 때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빈뇨, 야간빈뇨, 절박뇨, 지연뇨, 절단뇨 등
방광의 배출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이 나타나며
60대가 되면 이런 증상을 흔히 겪을 수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이 전립선의 부피를 비대하게
만드는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진단
진단은 전립선 크기, 하부요로 증상 등의
증상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소변검사, 문진, 신체검사, 전립선 특이항원,
잔뇨량 측정, 방광경 검사, 경직장 초음파,
압력요류 검사 등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방법
우선 환자가 견딜만한 경우는
배뇨 습관, 좌욕, 수분 섭취 조절 등
증상이 개선될 수 있는지 경과를 지켜봅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알파 차단제와 안드로겐억제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
환자의 상태에 맞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수술
수술적 치료는 약물치료의 효과가 없고
혈뇨, 요로감염, 방광 내 결석이 발생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의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넣어 수술하는 방법이며
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부작용으로는
출혈, 요실금, 요도협착, 부고환염 등이 있고
정액이 나오지 않고 방광으로 역행할 수 있습니다
(KTP 레이저 수술)
KTP레이저는 전립선 조직을 효과적으로
태워 없애며 출혈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관혈적 전립선 적출술)
내시경으로 전립선 절제가 힘들 정도의 크기가
커진 경우는 관혈적 전립선 적출술을 고려합니다
수술 결과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보다 우수하지만
혈전증, 출혈, 심부정맥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예방법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습관이 중요하며
식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커피 같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열량이 너무 높은 음식, 육류 등 조절해야 합니다
취침 전 수분 섭취를 줄이는것이 좋고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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