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요실금 (차이.원인.증상.수술.치료)

  방광염 & 요실금 차이  

방광염은 감염이나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병이며

과민성 만성 방광염인 경우 소변이 참기 어렵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 질환입니다

반면 요실금은 운동이나 기침, 크게 웃는 등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조금씩 나오는 질환입니다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는 과민성 방광염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광염 원인 & 증상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

과민성 방광염이란 감염으로 인해 

빈뇨, 야간뇨, 절박뇨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방광의 소변 저장량은 300~400cc 정도이며

소변량만큼 부풀었다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갑니다

과민성 방광염의 특별한 원인은 없지만

나이가 많을수록 질병의 빈도가 높으며

모든 연령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증상으로는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려운

적박뇨 (요절박) 증상입니다 

심한 경우 화장실에 가는 중이거나

제자리에서 소변을 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방광염 치료  

방광염의 증상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배뇨일지와 설문지 등 환자의 증상을 파악합니다

과민성 방광염의 치료는

행동치료, 약물치료, 수술치료로 나뉩니다

행동치료란 소변을 참고 한 번에 소변을 보는

방광훈련을 말합니다

행동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시행하는데

두 가지를 병행 치료하게 되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방광 용적 확대술, 천수 신경 조정술, 

방광 내 보툴리누스독소 주입술 등의

수술 치료를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됩니다

 

 

 

  요실금 원인 & 증상  

요실금이란 약해진 골반 근육으로 인해 

방광이 정상 위치보다 처지면서 발생합니다

요실금의 종류는

복압성, 절박성, 일류성, 심인성, 진성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여러 증상이

복합적일 수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나이 든 노인의 경우 성별 차이 없이 비슷하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운동, 웃음, 기침, 재채기, 물건을 들 때, 출산 등

상황들로 인해 소변이 조금씩 새어나오는 증상입니다

 

 

  요실금 수술  

요실금의 증상에 따라 비수술적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뉠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로는 케겔 운동으로 괄약근을 

튼튼하게 만드는 훈련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훈련으로는 전기 자극요법과

체외 자기장 요법도 있으며

이러한 훈련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전 방법으로는 개복, 복강경 수술을 많이 하였지만

요즘은 질을 작게 절개하는 방법과

사타구니 쪽으로 수술하는 방법을 많이 합니다

남성의 경우는 전립선 절제술 후에 요실금이

발생했다면 증상에 따라 인공 요도 괄약근 삽입술

또는 슬링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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